근무지 이동으로 앞으로 신분당선을 많이 타게 되서
정기권이용을 검토하고 최종 구매한 후기이다
먼저 내가 주로 이용할 구간은
(신분당선)정자-(2호선)역삼 이다
정기권이 이득일지 계산을 해보자
서울교통공사에서 나온 "또타지하철"어플 이용해서
원하는 구간을 출발,도착으로 조회하면
하단에 카드운임료,현찰운임료,정기권 금액이 나온다
카드운임료(편도) 2,450원
왕복이면 2,450*2 = 4,900원
한달을 20영업일로 대략 계산하면
4,900*20 = 98,000원이다
정기권은 84,200원 이니
약 13,800원이 절약되므로
정기권 구매하기로 결정!!
(신분당선 역시 비싸다 ㅠㅠ)
처음엔 조금 번거롭지만,
금액도 절약되고 현금영수증도 받을수 있으니
이정도 불편함은 기꺼이 감수하기로 했다
지하철정기권은
[서울전용]과 [거리비례용(14종)]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는 경기도 권역 '정자역'을 이용하므로
당연히 거리비례용으로 구매해야한다.
정기권은 모두 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60회를 사용할 수 있다
정기승차권 이용은 이런 순서이다
1. 지하철 역사에서
역무원에게 정기권카드를 (현금)2,500원에 구매한다
2. 역사에 비치된 충전기계를 이용해
원하는 단계를 충전한다
(이때 카드결제 불가, 현금이 필요하다!!)
3. 국세청 어플로 카드를 등록해서
현금영수증 소득공제를 받는다
4. 사용한다!
국세청 손택스 어플에서는
조회/발급 > 현금영수증 수정 및 발급수단 >
현금영수증 소비자 발급수단 관리>직접입력 에
정기승차권 카드번호 입력 하면 된다
딱 한번만 등록해두면 되니
잊지말고 입력해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재테크의 시작은
고정지출을 관리하라고 하던데
야금야금 나가는 교통비부터
한 푼 씩 아껴나가야 겠다
정기권 구입부터 충전, 국세청 등록까지 모두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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