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가방 인기순위 BEST5 ! 종류와 가격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눈비를 맞아도 끄떡없는 내구성으로 소장가치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 루이비통의 가방 인기 순위와 종류별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Louis Vuitton은 샤넬, 에르메스와 함께 3대 명품 브랜드로 불립니다. 루이비통 백은 사두면 돈이 되는 제품이라고 해서 이른바 '루테크'(루이비통+재테크)라고도 불리는데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여 재고가 풀린다는 주말 밤 '존버족'들이 나타나고, 백화점 개장시간에 맞춰 구매하려 줄서는 오픈런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유의 가죽이 견고하고 내구성이 좋아, 명품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함께 가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명품가방 입문으로도 루이비통을 많이 선택하고 추천합니다. 명품을 주로 구매하는 여성 패션 커뮤니티의 트렌드로 본 루이비통 가방 인기순위 베스트 5입니다.

 

 

 

1. 스피디 Speedy

 

 

루이비통 스피디는 사실 루이비통 브랜드 자체라고도 볼 수 있는 상징적인 백입니다. 국내에 루이비통이 알려지고 유행하는데 일조한 것도 바로 스피디 라인입니다. 한 때 서울에서 3초에 한 번 볼 수 있을정도로 인기가 높아 '3초백'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수납력이 좋아 루이비통 입문 엔트리 상품으로도 추천합니다.

 

 

 

 

 

 

 

스피디와 스피디반둘리에 차이점을 알 수 있는데요, 스피디는 지퍼가 한 개이고, 지퍼 끝부분이 구멍 뚤린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면, 반둘리에는 지퍼가 양쪽으로 열릴 수 있도록 두 개가 있고, 지퍼 끝부분이 금속 마감 처리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스피디, 오른쪽이 스피디 반둘리에 입니다. 지퍼의 수와 지퍼 끝부분 마감에 차이가 있습니다.

 

 

모노그램 스피디 35는 146만원, 스피디 반둘리에 35 사이즈는 207만원 입니다.

 

 

 

2. 알마 Alma

 

알마는 파리의 알마 다리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스피디가 가죽이 자연스럽게 구겨지는 모습을 가졌다면, 알마는 단단한 가죽 형태가 유지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바닥이 단단해 무거운 물건을 수납해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1930년 초에 런칭된 알마 핸드백은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클래식 라인입니다.

 

 

 

 

 

 

알마와 네오알마의 차이점은 가방 하단에 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알마와 달리 네오알마는 가방 하단에 루이비통 파리 브랜드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알마, 오른쪽이 네오알마 입니다. 가방 전면 하단의 루이비통 로고 유무 차이가 있습니다.

 

 

모노그램 알마 BB는 175만원, 네오 알마 BB는 280만원입니다.

 

 

 

 

3. 노에 Noe

 

노에는 가방 입구를 지퍼로 닫는 형태가 아닌, 끈으로 조이는 복조리 형태의 백입니다. 이런 복조리백을 브랜드마다 다르게 부르는데요. 대표적으로 프라다는 버킷백이라 부르고 루이비통은 노에라고 부릅니다.

 

 

 

 

 

 

복조리백은 물건을 꺼내고 넣기 편하다는 장점과, 가방 속 물건이 노출되 흐를수 있다는 단점 모두 가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하지만 가볍게 어깨에 걸칠 수 있어 가볍고 편리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루이비통 네오노에를 사기 위한 루이비통 공홈 존버, 백화점 오픈런이 한창입니다.

 

 

 

왼쪽은 노에, 오른쪽은 네오노에입니다. 가죽의 주름이 많은 노에와는 달리, 핸들스트랩과 함께 비교적 각잡힌 형태의 네오노에 모습입니다.

 

 

 

모노그램 노에는 213만원, 모노그램 네오노에 MM은 221만원입니다. 

 

 

4. 트위스트 Twist

 

트위스트는 루이비통 브랜드 명의 LV로고가 가방 전면에 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단단한 하드웨어와 체인 핸드스트랩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가죽스트랩을 사용해 숄더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탑핸들로 들면 클래식한 느낌을 줘 경조사에도 탁월한 투웨이백입니다. 최근에는 루이비통 예물가방으로 많이 언급되곤 합니다.

 

 

 

 

 

 

트위스트 PM은 413만원, 이보다 조금 큰 MM은 448만원입니다.

 

 

5. 몽테뉴 montaigne

 

몽테뉴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긴 스트랩으로 어깨에 메서 사용할 수도 있고, 탑핸들로 토트백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몽테뉴는 사용하는 연령대가 꽤 넓은 편입니다. 20대, 30대는 물론 부모님선물로도 많이 언급되는데요. 디자인이 세련되고 무난하여 질리지 않고, 손이 잘 간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몽테뉴 MM은 326만원, GM은 349만원입니다.

 

 

 

올 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여행을 위한 소비가 감소한 대신, 소장가치 높은 명품구매율이 높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연인, 가족, 부모님등에게 선물하기도 하고, 한 해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구매하기도 합니다. 

 

루이비통은 2020년에 3월, 5월, 11월에 가격인상을 한 바 있습니다. 샤넬은 ]고객의 가격문의에 간접적으로 가격인상 메세지를 전달해 입소문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반면, 루이비통은 하루 아침에 기습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가방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단 몇 프로의 인상이라도 증가금액이 높습니다. 백 구매를 예정하신 분들은 가격인상에도 귀기울이셔야겠습니다.

 

이상 루이비통 인기 가방 베스트 5와 가격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샤넬 가방 인기순위 BEST 5 ! 종류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