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몬나입니다.
첫째 출산 때는 아이 선물로 내복, 모자, 신발 등이 들어왔다면, 둘째 출산 때는 아이 선물과 더불어 산모인 제 선물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과일, 영양제, 립스틱과 오늘 소개할 탈모 샴푸 등을 선물 받았는데요. 출산을 하고 나면 여성호르몬의 급감소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산후 탈모를 겪게 됩니다. 이에 두피를 건강히 관리하고 모발을 강화하는 탈모샴푸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출산 선물로 받아 기뻤던 프랑스 인기샴푸 르테휘테르 포티샤 샴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르네휘테르 포티샤 삼푸
제품명은 포티샤샴푸앙에네르지썽 입니다. 튜브 용량은 대용량은 600ml이고 사진 속 제품은 200ml입니다. 가격은 600ml는 54,000원대이고 200ml는 26,000원대입니다. 제조원은 프랑스입니다. 유럽여행을 가면 프랑스 약국 쇼핑 리스트에 반드시 포함되는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일명 '개구리알 탈모 샴푸'라고 불린답니다.
알로에가 연상되는 젤 제형에 초록 알갱이가 들어 있습니다. 포티샤 샴푸 하면 이 그린 캡슐이 먼저 떠오를 텐데요, 이 그린 캡슐은 바이오스피어 입자라고 합니다. 두피를 진정시키는 라벤더, 클렌징 효과를 높여주는 로즈마리, 두피 토닝을 위한 오렌지까지 3가지 성분이 고농축 된 알갱이입니다.
탈모 예방 원리
탈모의 원인은 여러 유전학적인 이유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과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의 요인으로도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두피 모공은 피부 모공보다 크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더 잘 쌓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오염 시 탈모가 나타나거나, 기존 탈모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가 멀다 하고 미세먼지가 찾아오는 현대에는 전략적으로 샴푸를 하여 두피 속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산 직후 산모들도 호르몬으로 인한 탈모와 더불어 탈모 증상이 더 악화되거나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클렌징효과가 뛰어난 탈모 샴푸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성분
전성분 : 정제수, 다이소듐코코일글루타메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이눌린, 데실글루코사이드, 아크릴레이트/C10-30알킬아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프로필렌글라이콜, 피이지-4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아가, 알진, 크로뮴하이드록사이드그린, 크로뮴옥사이드그린, 시트릭애씨드, 오렌지오일, 향료, 글리세린, 녹색3호, 라우릴베타인, 라벤더오일, 라반딘오일, 리모넨, 리날룰, 말토덱스트린, 과라나씨추출물, 피이지-30다이폴리하이드록시스테아레이트,피이지-4,페녹시에탄올,폴리쿼터늄-39,폴리솔베이트20,프로판다이올,로즈마리잎오일,소듐벤조에이트,소듐클로라이드,탤크,토코페릴아세테이트,트라이데세스-6,황색4호
사용법
1. 적당량을 덜어 두피에 골고루 발라 줍니다.
2. 샴푸 속 초록색 캡슐이 녹도록 충분히 거품을 내어 두피를 마사지 합니다.
3. 3분 방치 후 깨끗이 씻어냅니다.
사용후기
시원한 라벤더 향이 나고, 거품이 아주 잘 났습니다. 머리를 감고 물로 헹굴 때 살짝 화하면서 시원한 느낌, 개운한 느낌이 났습니다. 세정력이 뛰어나다는 말이 아주 실감 났습니다.
두피의 오염물질은 물론 내 유분까지 씻어내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두피가 아주 깨끗 해진 느낌이었습니다. 대신 머릿결은 뻑뻑하고 건조해져 트리트먼트를 병행해 주었습니다.
직접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에 의하면 탈모예방에 효과가 높고 두피 간지러움도 잡아준다고 합니다. 세정력이 강해서 매일 사용하기보단, 다른 샴푸와 병행하여 일주일에 2~3번 포티샤 샴푸를 사용하는 방법이 좋다고 합니다.
어릴 때는 마냥 무겁게만 느껴지고 관리하기 버거웠던 머리카락들이 소중해지는 때가 옵니다. 한 올 한 올 내 머리카락이 빠질 때마다 속상해지는 시기가 누구에게나 찾아오더라고요. 탈모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 돼야 한다고 합니다. 탈모샴푸로 깨끗하게 두피 관리해서 나와 내 사람들의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킵시다.
지금까지 탈모를 완화해주는 포티샤 삼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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